여름캠핑 시원한 여름 보내기 위한 캠핑장비 아이템 5가지!!

여름캠핑

여름캠핑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여름이 되면 한번쯤은 떠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는 상황이 오게 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캠핑족!!
캠핑의 꽃은 겨울캠핑이라지만 이 말은 캠핑고수에게만 해당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보통은 여름에 캠핑을 많이 가죠.
여름캠핑에서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바로 나무 그늘을 찾는 것과
나무 그늘이 많은 캠핑장과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을 찾는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늘을 찾아 더위를 피해 캠핑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반나절 더위는 늘 남아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나머지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슬기로운 여름캠핑의 시작은 바로 어떤 캠핑 용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캠핑장비 best 5

타프(블랙코팅타프), 타프스크린

여름캠핑에 시원한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나 솔나무 그늘이 즐비한 해변을 찾는 것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해는 움직이기 때문에 그늘 사이로 뜨거운 햇빛이 들어오게 되죠.
그래서 이러한 틈새 더위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이 바로 ‘블랙코팅타프’입니다.
타프는 예쁜걸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성을 먼저 따지는 것이 좋은데요.
기존 타프는 뜨거운 태양열을 받으면 그 열이 바로 타프 안으로 들어와서
대류열로 인해 타프 아래가 해는 없지만 공기가 더워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바로 블랙코팅타프입니다.
블랙코팅이 된 타프는 햇빛 차단을 높여줘서 일반 타프에 비해 훨씬 덜 덥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타프스크린도 함께 준비해주는 것도 좋은데요.
타프스크린은 여름철 모기와 벌레의 습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코팅 + 타프스크린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쿨러

여름캠핑에 꼭 가지고 다니는 쿨러를 보통 아이스박스라고 하죠.
그리고 전기쿨러는 전기아이스박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처음에 저도 이렇게까지 필요할까? 라고 생각했는데요.
최근 몇년 사용해본 결과 가장 만족하는 여름캠핑용품 버스트5안에 들어가는 용품입니다.
기존 아이스박스는 안에 아이스팩 또는 얼음을 넣어서 시원함을 유지해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스팩이 놓고 얼음이 녹게 되면 시원함도 줄어들어서 오랫시간 사용이 힘든데요.
전기쿨러는 전기를 꼽으면 영하 16~30도까지 내려가는 제품이여서 꾸준히 시원함을 유지시켜줍니다.
요즘같이 더위가 심한 여름철에는 일반쿨러보다는 전기쿨러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전기쿨러를 구매했다고 일반쿨러를 처분하지 마시고 일반쿨러에는 신선함을 유지시켜주면 되는 야채나 과일을
보관하는 냉장식품 보관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큘레이터

여름캠핑에서 빠지면 안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나무그늘이 있는 캠핑장을 찾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운 열기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서 주변공기를 순환시켜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데요.
선풍기처럼 사용하게 되는 캠핑용 서큘레이터는 2대 이상 가지고 다니면 아주 좋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위를 더 잘 타기 때문에 수시로 더위를 식혀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서큘레이터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전기를 꼽아서 사용하는 서큘레이터와 충전식 서큘레이터가 있습니다.
선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하는 것이지만 수납공간이 넉넉하다면 전기서큘레이터를 추천드리구요.
이동성을 고려하신다면 충전식 서큘레이터를 추천드립니다.
충전식 서큘레이터는 크레모아에서 나온 V600+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루메나에서 나온 서큘레이터도 좋다고 합니다.
전기 서큘레이터는 보국이나 보네이도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타프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타프팬을 추천드립니다.
블랙타프에 타프팬을 설치하면 아마도 타프 아래는 많이 시원하게 될 수 있습니다.

워터저그

여름캠핑을 가게 되면 제일 많이 찾는 것이 바로 시원한 물입니다.
쿨러는 보통 음식보관용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물을 따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요.
이럴때 가장 필요한 용품이 바로 워터저그 입니다.

일반워터저그 보다는 스탠리에서 나온 워터저그를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리는 이유는 물절반에 나머지 얼음으로 채워넣으면 2박3일 내내 시원한 얼음물을 즐길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1박2일 캠핑보다는 2박3일 캠핑을 주로 가는데요.
요즘 스탠리 워터저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3일째 되는 날에도 얼음이 있을 정도로 보온, 보냉 효과가 아주 뛰어난 제품입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워터저그입니다.

제빙기

여름에 가장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바로 시원함이겠죠?
만약 나에겐 전기쿨러도 없고 워터저그도 없다고 한다면 제핑기는 필수입니다.
제빙기는 말 그대로 얼음을 만들어주는 제품인데요.
물을 넣어두면 얼음을 만들어줍니다.

실시간으로 얼음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름캠핑에 우리의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캠핑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비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소를 잘 해줘야 냉각봉에 곰팡이가 생기기 않게 된다고 합니다.
자동청소 기능이 있다고는 하나 완벽한 청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후에는
청소를 잘 해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없으면 불편하지만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빙기는 여름캠핑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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